안녕하세요, MZ파이어족입니다.
오늘은 S&P500 적립식 투자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S&P 500 적립식 투자,
물론 좋고 안정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은 각자 자본, 환경, 목표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저축 보단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저축은 안전하긴 하지만,
수익률이 낮기 때문에 자산의 증식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야기하죠.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해야한다.
즉, 리스크를 가져가는 대신
저축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전'하기 때문에
S&P 500을 투자하라고 합니다.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를 해야한다.
그런데 안전해야하니까 S&P 500에 적립식 투자해라.
저는 이 두가지가 살짝 모순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느낌인지는 압니다.
리스크를 감수한 투자를 하긴 해야하지만,
리스크를 너무 져서 망해버리면 안되니까
안전한 투자를 해라.
그런데 S&P 500이 정말 안전하기만 할까요?
1. 안전한 투자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안정적이라고 그렇게 칭송하는 나스닥, S&P 500 적립식 투자도
최근들어 열심히 올라줬으니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차트를 좀 더 넓게 보면,

S&P 500은 2000년 닷컴버블 당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하락을 지속했으며,
어느새 전고점에 도달하나 했으나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때려맞고 다시 급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0년 고점을 확실히 뚫고 상승으로 전환하기 까지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니까, 2000년에 투자를 시작한 사람은
무려 13년간 S&P 500에 물려있었다는 뜻입니다.
저 시기에 S&P 500을
적립식 투자하면 우상향한다는 소리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냥 욕먹는 겁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저런 상황이 또 한번 닥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저런 심각한 케이스가 몇십년에 한번씩 닥칠 수가 있는 것이고,
우리는 앞으로 몇십년은 계속 투자할테니 말이죠.
특히 중소기업 출신 분들은 월급이 적기 때문에
정말 힘들게, 돈 긁어 모아서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 기간 사이에 저런 대규모 장기 폭락장이 찾아온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S&P 500 적립식 투자만 했는데,
역사적인 하락장이 와서 계좌가 -30%, -50% 찍혀버리면
그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물론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그 안정적이라는 S&P 500 적립식 투자도
저런 리스크를 수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크면 이익이 높고,
리스크가 적으면 이익이 적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세상 사는게 그렇게 딱 이분법적으로 나뉘지 않죠.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법입니다.
투자에서도 리스크가 크면서도 이익이 높지 않을 때와 종목이 있고,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이익이 높을 때와 종목이 있습니다.
2. 사람들은 왜 투자에서 '안전'을 강조하는가?
이미 자산이 많기 때문. 자산이 많은 사람은 단 1%만 왔다갔다해도 억소리가 납니다.
자산이 100억이 있는데, 1% 하락해버리면 1억이 날아가버리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서민은 100%를 벌어도 인생이 전혀 달라지지 않습니다.
투자금 1만원으로 100%를 벌어도,
2천만원이 됩니다.
물론 기분은 좋긴 한데, 1천만원 더 있어서 어떤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집 리모델링도 못하는 비용입니다.
기껏해야 차 살때 옵션 좀 더 추가하는 정도가 되겠네요.
중고차라면 차급을 올리는 정도가 되겠죠.
수익금을 다 써버리는 것도 좀 그러니까
최신형 핸드폰으로 바꾸는 정도에 그칠 수 있습니다.
자산이 적을 때와 어느정도 형성됐을 때, 그리고 많을 때는
마인드가 아예 다릅니다.
자산이 1억 밑이라면,
사실 레버리지 같이 무리한 투자해서 청산당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잡 테마주에 전재산을 올인했다가 상폐당하지만 않는다면,
초고위험 투자가 아닌
어느정도 검증된 일반적인 투자 방법으로는
실패해도 인생에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50% 손실 보더라도 열심히 일해서 메꾸면 되니까요.
반대로, 100% 수익을 보더라도 기분은 좋지만
인생을 바꾸기엔 좀 부족합니다.
말 그대로 '텐배거'가 필요한 상황이죠.
그러니 이럴 때는
어느정도 내가 잃는걸 감안하더라도 좀 더 공격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산이 억대를 넘어가게 되면,
등락률에 따라 천만원대 ~ 억대 이상이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따라서 꼭 텐배거가 아니더라도,
적당한 수익률이라도 충분히 자산 증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너무 큰 리스크를 지게 되면
반대로 몇천만원 ~ 몇 억이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도 있죠.
하지만 여전히 갈길은 멉니다.
몇억 정도의 자산이면 적은 편은 아니지만,
집 한채 사면,
아니 서울에 있는 괜찮은 집 한채 사기도 부족한 돈이죠.
지속적인 자산 증식이 필요하고
이때부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적당히 리스크도 헷지하고 자산도 증식하는
복합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산이 수십억대를 넘어가면
이제 정말 조금만 주가가 요동쳐도
억 단위로 휙휙 움직이게 됩니다.
반면 사실 이 이상으로 자산이 늘어나더라도
인생이 유의미하게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미 부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지금 있는 자산으로 먹고 살아도 충분합니다.
그저 더 높은 곳, 발전하는 나 를 위해 노력할 뿐이죠.
반면 여기서 투자 실패로 자산을 잃어버리면
'부자'의 삶에서 박탈되고
서민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즉, 투자 실패로 인한 리스크가 매우 커지게 되죠.
그러니 더 보수적으로,
안정적으로 투자하게 됩니다.
어차피 10%만 벌어도 수억을 버는거니까요.
일반적으로 투자에 관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부자' 반열에 오르신 분들이 많습니다.
부자 반열에 오를 만큼
경험과 지식이 있으니 이야기를 할 수가 있고,
사람들에게 신뢰도 줄 수 있죠.
당연히 부자의 시각에선
부자의 관점으로 볼 수 밖에 없고,
그러니 S&P 500 적립식 투자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그렇게만 투자해도
충분히 많은 수익금을 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억대 자산 이하를 갖고 있는 서민들은
S&P 500을 적립식 투자한다고 해서
노후 자금 마련에는 괜찮겠지만
인생을 바꾸는 용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앞서 말했던 장기 폭락장을 겪게 된다면
그마저도 어렵게되죠.
솔직히 S&P 500 적립식 투자 하라고 말하시는 분들 중
자산과 소득의 대부분을
S&P 500 적립식 투자 하고 계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을까요?
만약 있다 쳐도,
그분의 부가 과연 처음부터 S&P 500 적립식 투자만으로 만든 부일까요?
저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부자의 관점과 전략이 있는 것이고,
서민은 서민의 관점과 전략이 있는 것입니다.
3. 안전만을 생각한다면 그냥 저축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S&P 500 투자 하라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안전해서'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전은 투자의 안전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안전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비트코인 투자를 권했다고 쳐봅시다.
그런데 그 이후 비트코인이 하락해서 많은 분들이 손실을 입었습니다.
물론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에
작전주 같은 시세 조작 행위가 아닌 이상
저에게 책임을 물수는 없겠죠.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과 그로 인한 비난은 따라오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S&P 500 적립식 투자하라고 하는건?
자산을 크게 불리기에는 적합하진 않지만,
최소한 '실패'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또한 손실을 보더라도
'하락하면 오히려 싸게 모아가기 좋다. 역사적으로 우상향 했으니 꾸준히 들고가면 된다'
라는 무적의 멘트로 방어 가능하죠.
S&P 500 투자하라는 건,
아끼고 저축해라 / 살빼고 싶으면 운동해라 / 서울대 가고 싶으면 공부해라 와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뻔하고 정석적이고, 실패할 확률 낮고,
혹여 실패하더라도 권한 사람이 책임을 완벽하게 회피할 수 있죠.

이전 영상에서도 제가 말씀드린 적 있지만
1년에 1천만원씩 s&p 500에 적립식 투자할 경우,
3억을 만드는데 걸리는 기대 소요시간은 15년입니다.
이것도 꾸준히 상승해준다는 전제하에 그런거지,
만약 재수가 없어서 도중에 장기하락장이라도 한번 때려 맞게 된다면
훨씬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15년간의 물가 상승률로 3억의 가치가 15년전과 다른 것은 물론이고요.
물론 깡소득 높은 대기업 직장인이
엄청난 근검절약을 해서 모은다면 훨씬 빠를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 출신의 직장인 분들,
혹은 자취나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1년에 1천만원 모으는 것도 굉장히 버거운 일이라는 걸 알게되죠.
4. 이왕 투자를 할거면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일단 투자를 하는 목적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제 이야기를 듣는 분이
만약 10억 이상의 자산가나
소득이 매우 높은 분이 아닌
평범한 서민이시라면요.
나는 투자로 인생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냥 수익만 나면 그만이다.
부자 되는 거 관심 없고,
정년 은퇴 이후인 노후 준비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S&P 500 적립식 투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투자로 최대한 빨리 자산을 불려서
강제적인 노동에서 해방되는 파이어족을 하고 싶다거나
최대한 자산을 불려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S&P 500 적립식 투자는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냐?


제 방법에 대해선 이미 영상을 올렸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5. 물론 저는 투자 고수가 아닙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소액 파이어족이고,
인터넷에 흔히 나오는 사람들처럼
젊은 나이에 수십억 자산을 일군 사람들처럼 대단하지 않습니다.
머리도, 학벌도, 외모도, 건강도, 체형도, 센스도 등등
특출난게 하나도 없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보다 더 평범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움직이고, 투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헬스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잘 하는 사람 따라하겠다고
3대 500 치는 사람과 몸 똑같이 만들겠다고
벤치 100kg 들어버리면 깔려 죽는 법입니다.
저렙은 저렙의 방법과 전략이,
고렙은 고렙의 방법과 전략이 있는 법입니다.
저의 방법이 여러분들을 부자로 만들어드리진 못할겁니다.
하지만
월급 180만원 받던 중소기업 직원이
27살에 첫 취업해서
20대 후반에 억대 자산을,
한국나이 33살에 3억으로 파이어족을,
파이어를 하면서도 35살에 4억대 자산을 일군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실행해보신다면,
초기 투자 자산을 일구는데 분명 도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6. 정리
오늘도 영상 3줄 요약 들어갑니다.
1. S&P 500 적립식 투자는 생각만큼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S&P 500이 안전하다고들 하지만,
닷컴버블 이후 전고점 회복까지 13년이 걸렸습니다.
그런 장기 폭락장이 우리 살면서 또 한 번 올 수 있고,
월급 긁어모아 투자하는 서민들은 그걸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2. 평범한 소득의 사람이 S&P 500 적립식 투자로 부자된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S&P 500 적립식 하라고 말하는 분들,
솔직히 본인 자산의 대부분을
S&P 500 적립식으로만 굴리는 분이 한 분이라도 있을까요?
그분들이 안전하게 투자해도 되는 건,
이미 자산이 많아서 10%만 벌어도 수억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자는 부자의 전략이 있고, 서민은 서민의 전략이 따로 있는 겁니다.
3. 아무나 S&P 500 적립식 투자하지 마세요.
노후 준비가 목적이시라면 S&P 500 적립식 투자, 정말 좋습니다.
다만 빨리 자산을 불려서 인생을 바꾸고 싶으신 분이라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는 전략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와 저의 투자 방법,
그리고 어떤 종목들을 매수하고 매도하는지까지
말씀드릴테니까요.
구독해주시면 빠트리지 않고
이야기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